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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리뷰. 따뜻한 동화. 오리가족의 떠들썩한 나들이.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지네요.

점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겠지요?

아이들도 바깥에서 보내는 시간보다는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겠죠.

게임만 가득할 것 같네요.

 

저는 동생과 가까이 살아서 어린 조카에게 책 읽어 줄 기회가 많답니다.

그래서, 가끔 책 리뷰를 올리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오늘이 그 첫 번째로 

오리가족의 떠들썩한 나들이 라는 책을 준비해 봤어요.

 

오리가족의 떠들썩한 나들이

 

에바 무어 글

낸시 카펜터 그림

마음 물꼬 옮김

국민서관 펴냄

 

 

그림부터가 너무 예쁘죠?

 

 

이책은 엄마 오리와  다섯 마리의 아기오리에게  실제로 일어났던 실화를 이야기 책으로 만든 거라고 합니다.

 

2006년 6월 뉴욕 롱아일랜드의 등대 마을  몬탁에서 빗물 배수거에 빠진 아기오리들이 구조되었고,  이 사건으로 인해 빗물 배수구의 뚜껑의 틈이 더 좁은 것으로 교체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어느 마을 예쁜 공원에 오리가족이 살았습니다.

 

 

오리가족은 산책을 나갔지요.

 

 

세상은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라ㅠㅠ

다섯마리의 아기오리들이 차례로 배수구에  빠지고

소방관이 출동해서 무사히 아기오리들을 구하고

 

 

엄마 오리에게도 길을 내주죠.

 

 

덕분에 아기오리들과 엄마 오리는 다시 만날 수 있었답니다.

 

마무리는 이렇게 예쁜 그림으로.

완전 감동이에요.

 

따뜻하고 예쁜  동화 

 

오리가족의 떠들썩한 나들이 

 

아이가 있다면 함께 읽어 보아도 좋을 책이에요. 

강추입니다! 

 

추운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모두 부자 되세요 ^^